신학철
화가(서양화)
조직위원장
바람은 국경을 넘고, 예술은 침묵의 벽을 깨뜨립니다.
분단의 땅 파주 헤이리마을과 임진각에서, 세계 예술인들이 다시금 평화의 이름으로 손을 맞잡게 되어 반갑고 뜻깊습니다.
광복 80년, 우리는 “ART Revolution”을 통해 또 하나의 분단을 넘어서는 평화의 빛을 함께 밝히려 합니다. 이 땅의 깊은 상처 위에 예술이 피워낼 희망의 꽃, 그 찬란한 시작을
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쁩니다.